“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다”. SF영화에나 나올 법한 얘기이지만 세상에는 이런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. 오늘은 한남동 모처에서 글로벌 1위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의 대표를 만나고 왔습니다. 각 기업의 대표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. 오늘 많은 얘기가 오갔지만 가장 재밌는 대목이 바로 “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”는 것입니다. 아쉽게도 신문 제목으로는 뽑지 않았습니다. 좀 추상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거창한 말인 거 같아서요. 하지만 여기서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. 우주 비행선을 만드는 기업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게 아닙니다. 이 기업도 분명히 넘었으니까 말이죠. 스탁엑스는 글로벌 리셀 플랫폼입니다. 나이키 한정판 상품이나 샤넬의 핸드백, 롤렉스 시계 등 수량이 적어 사람들의 선망을 받는 제품을 사..